아동기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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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지체
▶ 진단기준
평균수준 이하인 지적기능(지능지수 70이하)을 갖고 있고, 의사소통, 자기-돌봄, 가정생활, 대인관계 기술, 자기관리, 기능적 학업기술 등의 적응기능 중 적어도 두 영역에서 심한 한계를 동반하며, 18세 이전에 발병해야 합니다.
▶ 정신지체의 정도
가벼운 정도의 정신지체 |
IQ 50~55에서 70까지 |
중간정도의 정신지체 |
IQ 35~40에서 50~55까지 |
심한 정도의 정신지체 |
IQ 20~25에서 35~40까지 |
아주 심한 정도의 정신치체 |
IQ 20 또는 25 이하 |
◎ 학습장애
학습장애는 읽기, 산술, 쓰기 능력의 습득과 수행에 결함을 갖는 경우로, ‘학습 지진이나 학습 부진“과는 다른 경우를 말합니다. 즉, 교육기회, 운동 및 감각 장애, 신경계 장애에서 기인되는 경우는 제외됩니다. 학습장애는 읽기 장애, 쓰기 장애, 산술 장애의 세 종류로 구분됩니다.
◎ 광범위 발달장애
■ 자폐성 장애
▶ 진단기준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이 현저하게 비정상적이거나 발달이 장해되어 있고, 활동과 관심의 종류가 현저하게 제한되어 있는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장애의 표현은 개인의 발달수준과 생활연령에 따라 다양합니다.
▶ 행동적 특징
비언어적 행동(눈맞춤, 얼굴표정, 몸짓)의 장해 발달과 적합한 친구관계 발달의 실패,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기쁨, 관심을 나누지 못합니다. 사회적, 감정적인 상호교류가 결여되어 있고, 다른 사람과 대화를 시작 하거나 지속하는 능력의 장해, 상동적이고 반복적인 언어나 괴상한 언어를 사용하고, 발달에 적합한 가상놀이나 사회적 모방놀이가 결여되어 있습니다.
■ 아스퍼거 장애
사회적 상호작용에서의 심하고 지속적인 장해와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이나 관심, 활동이 발달되는 것입니다. 자폐성 장애와는 다르게 심각한 언어발달의 지연이 없고, 인지발달이나 자기-보호 기술 및 적응행동의 발달 지연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동등한 발달수준에 있는 아동들에게 관찰되는 것보다 더 빈번하고 심하게 부주의나 과잉 행동, 충동적 증상이 7세 이전에 발생됩니다.
▶ 부주의
● 세부적인 면에 면밀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학업 또는 다른 활동에서 실수를
저지른다.
● 일을 하거나 놀이를 할 때 지속적으로 주의를 집중하지 못한다.
● 다른 사람이 말을 할 때 경청하지 않는다.
● 지시를 완수하지 못하고 학업 등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다.
● 과업과 활동을 체계화하지 못한다.
● 지속적인 정신적 노력을 요구하는 과업(학업, 숙제..)에 참여하기를 싫어하고 저항한다.
● 활동하거나 숙제하는데 필요한 물건들을 잃어버린다.
● 외부의 자극에 의해 쉽게 산만해진다.
● 일상적인 활동을 잊어버린다.
▶ 과잉행동
● 손발을 가만두지 못하거나 의자에 앉아도 몸을 움직인다.
● 적절한 상황에서 지나치게 뛰어 다니거나 기어오른다.
● 조용히 여가활동에 참여하거나 놀지 못한다.
▶ 충동성
● 질문이 채 끝나기 전에 성급하게 대답한다.
● 차례를 기다리지 못한다.
● 다른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간섭한다.
◎ 품행장애
다른 사람의 기본적 권리를 침해하고 나이에 맞는 사회적 규범 및 규칙을 위반하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행동은 다음의 4가지 주된 행동군으로 나누어집니다.
● 다른 사람이나 동물에게 신체적인 해를 가하거나 위협을 가하는 공격적 행동
● 재산상의 손실이나 손상을 가하는 비공격적 행동
● 사기나 도둑질
● 심각한 규칙 위반
◎ 반항성 장애
권위인물에 대해 반복되는 거부적, 도전적, 불복종적, 적대적 행동이 적어도 6개월 이상 지속되고 다음과 같은 행동 특징이 나타납니다.
● 화내기
● 어른과 논쟁하기
● 적극적으로 어른의 요구나 규칙을 무시하거나 거절하기
● 고의적으로 타인을 귀찮게 하기
● 자신의 실수나 잘못된 행동을 남의 탓으로 돌리기
● 타인에 의해 기분이 상하거나 쉽게 신경질 내기
● 악의에 차 있거나 앙심을 품고 있기
◎ 섭식장애(이식증)
적어도 1개월 동안 비영양성 물질을 지속적으로 먹습니다. 유아나 어린 소아가 섭취하는 물질은 페인트, 머리카락, 끈, 헝겊 등이고 나이가 더 든 소아는 동물의 배설물, 모래, 곤충, 잎 등을 먹기도 합니다.
◎ 틱장애
틱이란 반복적으로 조절할 수 없게 근육을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것으로 얼굴, 손, 다리 등 몸의 어떤 부위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틱 중에서 몸을 움직이는 것을 운동 틱, 소리를 내거나 음, 단어 혹은 문장 등을 반복하는 것을 음성틱이라고 합니다. 단순 운동틱 중에서 흔한 것으로 눈깜박임, 목 젖히기, 어깨 들썩이기, 얼굴 찡그리기 등이 있고, 음성 틱으로는 헛기침, 킁킁거림, 콧바람내기 등이 있습니다.
◎ 배설장애
■ 유분증
유분증은 적절치 않은 곳(옷 또는 마루..)에 반복적으로 대변을 보는 것으로 적어도 3개월 동안 최소 매달 1회 발생하고 아동의 생활연령은 최소 4세는 되어야 합니다. 유분증이 있는 아동은 수줍음이 많고 난처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피하려 합니다.
■ 유뇨증
유뇨증은 밤이나 낮동안 침구나 옷에 반복적으로 소변을 저리는 것으로 소변 저림이 적어도 3개월 동안 주당 최소한 2회 이고, 연령은 소변을 가릴 수 있는 나이, 즉 생활 연령이 최소 5세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원인으로는 지연된 대소변가리기 훈련,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 분리불안장애
분리불안장애는 집 또는 애착 대상과의 분리에 대한 심한 불안을 느끼게 됩니다. 애착대상과 분리되어 있을 때 애착대상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고 접촉하기를 원하고, 어떤 아동들은 집에서 떨어져 있을 때 고통스러울 정도로 불편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들은 부모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나타내기도 하고, 집을 떠나 여행하는 것을 불편해하기도 하고, 어떤 장소(학교, 친구집)에 혼자 가는 것을 싫어합니다. 또한 분리가 일어나거나 예상될 때 복통, 두통, 구토와 같은 신체적 불편감이 나타납니다.
◎ 선택적 함구증
선택적 함구증은 다른 상황에서는 말을 잘 함에도 불구하고 말을 해야 하는 특정한 사회적 상황에서는 말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예: 학교, 친구와 있을 때..) 이러한 아동들은 의사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몸짓, 고개 끄덕이기, 머리 흔들기 등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합니다. 동반되는 특징으로는 심한 부끄러움, 사회적인 위축, 매달림, 분노발작,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대한 두려움 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 반응성 애착장애
반응성 애착장애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심하게 손상되고, 발달적으로 부적절한 사회적 관계 형성이 5세 이전에 시작됩니다. 애착이 억제형인 경우 사회적 관계를 시작하지 못하고 발달적으로 적절하지 못한 방식으로 반응합니다. 지나치게 억제적이고, 경계적이며, 양가적 반응을 나타냅니다. 또 다른 유형으로 탈억제적인 경우는 막연한 애착을 나타내는데, 낯선 사람에 대해 지나치게 친근하다거나 애착대상을 선택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상태는 안락함, 애정 등 아동의 기본적인 감정적 욕구를 지속적으로 방치하거나 기본적으로 신체적 욕구를 방치하거나 돌보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바뀜으로써 안정된 애착 형성을 저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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